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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러즈

아이랑 다녀온 세종시 국립어린이박물관 견학 후기(주차, 카페 정보)

by 견학러즈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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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특화 체험공간이 가득한 곳

 
 
 

방문일시: 2024년 7월 21일 일요일
방문날씨: 맑음
방문장소: 국립어린이박물관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세종 어울누리로 130
문의: 044-251-3000

 
 

국립어린이박물관 소개

 

국립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초 설립된 국립박물관단지의 5개 박물관 중 처음으로 개관하는 어린이 특화체험 공간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린이 박물관이다.

아이들이 함께 살아갈 자연 및 지구환경과 공존하는 것을 고민하며 배울 수 있고 우리들이 살아가는 도시환경과 관련된 여러가지 호기심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국립박물관단지 국립어린이박물관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는 아이들이 살아갈 자연 및 지구환경과의 공존하는 법을 고민하며 배울 수 있고 우리들이 살아가는 도시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흥미로운 전시를 통해 체험할 수 있습니

child.nmcik.or.kr

 
 
 


 
 

 
 
 

<이용 안내>

  • 휴관일: 매주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전날 및 당일
  • 관람시간: 오전10시~ 오후5시
  • 1회차: 오전10시~오후1시(입장마감 오후12시)
  • 2회차: 오후2시~오후5시(입장마감 오후4시)
  • 브레이크타임: 오후 1시~오후2시
  • 사전 온라인 예약 필수, 잔여 석에 한해 현장발권
  • 편의시설: 피크닉룸, 수유실, 의무실, 물품보관
  • 유아차, 휠체어 대여 서비스 없음

 


<관람요금>

  • 상설전시: 무료
  • 기획전시: 개인 2,000원, 20명 이상 단체 1,000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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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가능 대수: 158대
- 주차장 운영시간: 오전9시~오후6시
- 기본 1시간 무료
- 초과 30분 당 소형차 1,000원/대형차 2,000원
- 유료관람객은 3시간 무료
- 일일최대요금 소형차 10,000원/대형차 20,000원
- 할인: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저공해 차량 50% 감면
- 카드결제 전용

 
 
 


 


<로비_상설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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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VAKKI)작가의 '마주하는 기하' 라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환상적인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주변의 사물과 움직임을 기하학적인 요소로 해석하고 유쾌한 시각 언어로 재해석 한 작품이다. 일부는 앉아서 쉬기도 하고 다른 쪽에서는 아이들이 돌아다니며 즐겁게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설_숲 속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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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놀이터는 로비에서 가장 가까운 실내 놀이터로 만 36개월 영유아가 이용하는 숲속을 테마로한 놀이터이다. 단체 관람객은 입장이 제한되고 동시간 이용 인원은 30명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둘째는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이었지만 시간 관계상 유료로 볼 수 있는 기획전시를 보기로 결정해 숲속 놀이터는 다음번에 이용하기로 했다.
 
 
 

 

<기획_지구마을놀이터(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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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설명>
인간은 호기심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구를 알아가며 도구와 기계를 만들어 문명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생활의 편리함과 경제적 이익을 위해 부린 욕심이 환경의 균형을 깨뜨렸다. 지구마을놀이터에서 지구에 존재하는 것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보고 자연과 문명의 균형을 되찾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본다.

 

넓은 공간과 큰 전시물들이 아이들의 흥미와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고 함께 들어간 어른들도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인류의 지혜가 모여 만들어진 도구를 알아보고 움직임을 관찰해보기도 하면서 스스로 작동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상설_복합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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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를 다 보고 난 후 지하 1층 상설 전시실로 내려가는 길에 갑빠오(KAPPAO) 작가의 '무지개 연못'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면서 전시물들과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있다. 휴게공간이지만, 이 곳에서는 물을 제외한 다른 음식물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
 
 


 

<상설_도시디자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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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알아보고 직접 디자인 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우리의 삶을 유지시켜 주는 땅속 시설물을 탐험해보고, 도시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공공건축물을 직접 디자인해 본다.

 

도시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편안한 삶을 제공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요 시설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직접 꾸며보고 미술적 표현 방법을 배워볼 수 있었다.
 
 
 
 

<상설_우주여행>

 

 
강이연 작가의 '우주 여행'은 우주를 향해 상상여행을 떠나보는 미디어 아트 공간이다. 천장에 매달린 4면의 스크린 구조물에서 나오는 우주 미디어 아트가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깊은 몰입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조금 어둡고 소리가 크기 때문에 너무 어린 아이들이나 예민한 아이들은 조금 주의가 필요해보였다.
 
 
 


<상설_우리문화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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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설명>
우리문화놀이터는 옛날 사람들이 널리 즐기고 사랑한 민화에 대해 알아보고 즐겨보는 시간을 갖고 민화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그림 속 까치와 호랑이는 민화에서 어떤 의미인지, 옛날 사람들이 즐겨 찾던 주막은 어떤 곳이었는지 우리 옛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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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현재까지의 소장품으로 꾸며진 공간으로 여러 책들이 마련되어있다. 많은 자료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자료실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다. 자료실 한켠에 스크린으로 하는 책가도 병풍놀이가 있어서 아이는 그것을 재미있어 했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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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을 다 둘러보니 어느새 박물관 마감시간이었다. 시간이 이렇게 금방가는 거 보니 오전에 예약해서 하루 종일 있어도 괜찮겠다 생각이 든다. 카페는 맞은편 건물 1층에 있고 규모가 크지 않아 나중에 박물관단지가 조성이 된다면 많이 붐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료는 5시 20분 까지 주문이 가능하고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총평

어린이박물관은 예약하기 쉽지 않았는데 견학해보니 왜 그런지 알 것 같았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전시들이 었고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많아서 아이들이 놀이터처럼 즐겁고 편안하게 견학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시점으로 기획전시인 <지구마을놀이터>의 일부 전시실이 새롭게 꾸며지고 있다고 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다음에 한 번 더 방문해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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