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다녀온 오산 에코리움과 맑음터 공원 견학 후기(주차, 부대시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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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습체험관 오산에코리움

 

 
 

방문일시: 2024년 9월 2일
방문날씨: 맑음
방문장소: 오산 에코리움
주소: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로 52로
문의: 031-8036-6477

 
 
 

 

 

오산 에코리움 소개

오산 에코리움은 2009년 11월 하수종말처리장 부지 내에 건립된 전망타워시설로 총 78미터이며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되었다. 오산천과 하수종말처리장, 맑음터공원의 지리적 환경을 연계한 생태학습 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지난 2011년 6월 개관하였다.

 
 

오산 에코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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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안내>

•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5시
• 관람요금: 무료
• 휴관일: 매주 월요일(그 밖의 휴관일은 홈페이지 공지 참고)
• 편의시설: 주차타워, 수유실, 맑음터 공원 내 체육시설과 캠핑장 있음

 

<전시 안내>

• 1층: 물속을 거닐다
• 2층: 땅 위에 서다
• 3층: 숲속에 살다
• 4층: 하늘을 떠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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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및 입구>

주차장은 에코리움 옆에 있는 주차타워와 에코리움 앞에 있는 주차장을 주로 이용하고 바로 옆에 있는 맑음터 공원 공영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맑음터 공원 내에 캠핑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주차장은 주변에 여러개 있었지만 아주 넉넉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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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리움 옆에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곳도 있었는데, 공원에서는 탈 수 없고 오산천을 산책할 때 이용하면 된다.

<맑음터 공원 자전거 대여소>
휴일: 매주 월요일
운영시간: 오전9시~오후4시
대여료: 무료
대여시간: 3시간
*대여가능시간: 오후 4시 이전까지 방문

 
 
 

<1층 전시실: 물 속을 거닐다>

오산천에 살았던 그리운 민물고기, 현재 살고 있는 살가운 민물고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대형 수족관과 오산천 물고기를 직접 구해보는 AR체험이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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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 있는 수족관에 있는 민물고기를 구경하고 한켠에 마련된 작은 공간에서 스템프찍기 놀이와 책을 읽었다. 
에코리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생태에 관련된 책들이 주를 이뤘다.
 
 

<2층 전시실: 땅 위에 서다>

오산시의 자연친화적인 경관과 서식하는 동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과 땅 위의 식물의 힘을 느낄 수 있는 AR 비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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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조금 다녀보니 영상 스크린은 어딜가나 있는 것 같다. 둘째에겐 아직 흥미로운 스크린이지만 이제 첫째에게는 시시해 졌는지 얼마 머무르지 않고 나와버렸다. 생각보다 단촐했던 2층 전시관이었다.
 
 
 

<3층 전시실: 숲 속에 살다>

오산천만큼 중요한 오산의 숲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다. 오산을 대표하는 은행나무와 오산의 어류, 조류, 곤충류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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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리움에 다녀와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오산을 대표하는 나무가 은행나무라는 것이다. 실제로 오산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은행나무가 대표나무라는 것을 알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곤충관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한참을 머물렀는데, 요즘은 보기 힘든 파충류와 다양한 민물고기들이 있었다. 
 
 

 
 
 

<4층 전시실: 하늘을 떠다니다>

4층이 에코리움의 하이라이트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바로 이 곳에는 오산천의 생태환경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넓고 쾌적한 전망대와 망원경이 다수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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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은 아이들을 배려해 망원경의 높이가 다르게 배치되어있다. 한눈에 오산시가 펼쳐져 있는 전망대에서 밖을 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었다. 망원경으로 오산천에 놀러온 새들도 관찰해보고 지나가는 차들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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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터 공원>

맑음터 공원에는 에코리움을 비롯해 캠핑장, 실내 배드민턴장,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그리고 여름이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놀이터도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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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그런지 캠핑을 하러 온 사람들도 보였고 놀이터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도 많았다. 모래놀이터도 있으니 모래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가서 놀기에 딱이다. 매점이 있어서 자리를 잡고 라면을 먹는 사람들도 보였다. 우리 아이들도 자유롭게 놀이터에서 뛰어 놀고 물분수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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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도 하고 매점에서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우리는 에너지 소진으로 인해 에너지 드링크를 마셨다.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아직 더운 날씨라서 오랫동안은 머물지 못했지만 다음을 기약했다. 에코리움에서 생태체험을 간단히 마친 후에 맑음터 공원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다가 오기 좋으니 아이랑 함께 오기 좋은곳 정말 맞다. 
 

인스타그램 ss____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