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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러즈

간호사 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와 해외 여행갈 때 챙겨야 할 필수 약

by 견학러즈 202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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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해외여행을 가면 상비약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시차나 환경에 민감해 여행지에서 쉽게 열이나거나 배탈이 날 수 있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갈 때 꼭 챙겨야할 필수 상비약을 알아보려한다.
(같은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상비약의 종류를 소개하니 참고하세요)


 

 

1. 알레르기와 결막염 치료 안약, 항히스타민제

밖에있는 시간이 길다보면  손을 닦을 여유가 없기 때문에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때에도 결막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져 안약을 꼭 챙기는 편이다.

그리고 평소 먹어보지 않은 음식을 먹어서 몸에 알러지가 올라올 수 도 있어 항히스타민제를 챙기면 좋다.
 
 


2. 종합감기약, 소화제, 연고 

종합감기약과 진통제를 기본적으로 챙기고 나는 조금만 피곤하면 인후염이 잘 생겨서 스트렙실도 챙겼다. 비행기가 너무 건조해서 목이 아팠는데 가방에 넣어둔 스트렙실 덕분에 목통증을 줄여줘 도움이 되었다. 



 

3. 진통제

종합감기약에도 진통성분이 들어있지만, 단일제제로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감기 증상은 없는데 갑작스러운 통증(생리통, 치통, 인후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4. 아이들 처방약(소화제, 지사제, 기침가래, 해열제)

약국에 파는 어린이용 소화제는 생약성분이라서 그런지 향이 너무 강해서 우리 아이들은 잘 먹지 못한다. 그래서 병원에서 여행용으로 약을 지어달라고 해 처방전을 받아 약을 지어왔다. 아이들이 물놀이 하고 약간 열감이 올랐을 때 먹이면 효과가 좋다.



 

5. 약국용 어린이 종합감기약과 투약병

아이들이 물놀이를 해서 피곤하면 가끔 미열이 오른다. 그때 먹이기 위해서 약국용 어린이 종합감기약이 필요하다. 물놀이 후에 컨디션이 약간 떨어졌을 때 먹이고 낮잠을 재우면 효과가 좋다. 투약병은 필수!

 
* 아세트아미노펜과 다른 해열제의 차이
보통 우리가 많이 접하는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이부프로펜이 있다. 이는 작용이 약간 다른데,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과 진통에 작용하고 그 외의 해열제는 해열과 진통, 소염에 작용한다. 
 
 

 

6. 모기약

더운 나라로 여행을 간다면, 모기 기피제와 모기약은 필수!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모기약은 다다익선이었다는 사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챙기느라 어른들의 근육통이 걱정된다면 파스를 챙겨가도 좋다.



 

7. 액상밴드

내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밴드인데, 손가락 끝이나 물이 자주 닿는 부위에 발라주면 방수도 되고 밴드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똑똑한 밴드다. 상처에 발랐을 때 소독 효과 때문에 조금 따끔거리기는 하지만 밴드가 마르면 붙이는 밴드보다 확실히 편하다. 



 

8. 체온계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체온계는 필수! 말 하지 않아도 다 아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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