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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러즈

2025년 3월 정식 오픈 예정인 하우스플레이랩 다녀온 후기(+ 영업정보, 이용방법 )

by 견학러즈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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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북유럽 스타일의 놀이터

 

 
 

  • 방문일시: 2025년 2월 23일 일요일
  • 방문날씨: 맑음
  • 방문장소: 하우스플레이랩
  • 주소: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보삼로 120-1
  • 문의: 031-675-0070

 

<하우스플레이랩 소개>

'집을 그리다' 의 '집 놀이프로젝트'를 테마로 한 북유럽컨셉의 복합놀이공간으로 다양한 놀이시설과 바베큐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공간이다.
 
인스타그램 @hausplaylab/

▼예약바로가기▼

네이버 지도

하우스 플레이 랩

map.naver.com

 
 


 

 

올 해 3월, 정식오픈을 앞두고 있는 하우스플레이랩에 다녀왔다. 가오픈 기간에 바비큐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놀고 온 그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려 한다.
 

<영업 안내>

  • 운영시간: 12시 ~ 21시 (주말 11시 오픈)
  • 휴무일: 매주 월요일
  • 운영시간은 시즌별로 다를 수 있음
  • 입장료: 성인, 어린이 15,000원(36개월 미만 무료)
  • 네이버예약 권장*

 
 

외관 및 주차장

 

 

동탄에서 출발해 1시간 정도 달려 도착했다. 안성이라고 해서 고속도로를 생각했는데 고속도로보다 국도를 이용하는 것이 더 가까워서 국도를 이용했다.

주차는 무료이며 70대 정도 수용이 가능하다. 주차를 하고 리셉션으로 들어가 예약을 확인한 후 티켓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

 
 
 
 

리셉션 및 매점

 

 

우리는 4인 가족이지만 둘째가 아직 36개월이 안되었기 때문에 3명만 예약해서 티켓을 세 장 수령했다. 티켓은 한 장당 2000원으로 매점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입장권과 교환 할 수 없는 것도 있으니 매점문의)

매점에는 한강라면과 커피, 과자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팔고 있었고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고기도 판매중이었는데, 가격이 나쁘지 않다.

 
 

 

100g에 6,600원이면 요즘 물가에 저렴한 편 아닌가? 플레이하우스랩에는 기본적인 식기류와 반찬도 함께 있으니 몸만와도 충분히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외부시설 및 캐빈

 

 

하우스플레이랩에는 건물이 세 개가 있고 캐빈은 총 11개가 있다. 캐빈은 최대 8명까찌 수용이 가능하고 평일과 주말 이용시간과 금액이 다르니 네이버 예약 시에 참고하면 된다. 


가장 안쪽에 있는 건물: 화장실과 리사이클존
가운데 건물: HAUS STUDIO
가장 바깥에 있는 건물: PLAY STUDIO

 
 
 

 

화장실 내부는 깔끔했는데, 기저귀갈이대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다. 가족단위의 단체손님이 많이 찾는 만큼 기저귀갈이대의 유무가 중요한데, 가오픈 기간이니까 아직 설치되지 않은거겠지? 조만간 설치되기를...
 
 
 
 

HAUS STUDIO

 

 

건물 세 개중에 가운데 건물인 HAUS STUDIO는 리셉션과 매점이 있고 목공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책 읽는 공간과 차와 간식을 먹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좌석은 사람들이 많이 앉아 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아주 많은 좌석이 있지는 않아서 일찍 오면 좋을 것 같다.
 
 

 

 
HAUS STUDIO에서는 목공체험을 신청자에 한 해서 할 수 있는데, 2시에 예약 방문한 우리는 이미 11시 타임에 예약방문한 사람들이 3시까지 체험예약을 한 바람에 6시 타임 밖에 남아있지 않아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다. 늦은 타임 예약자들을 위해 유연한 운영이 필요해보였다. 
 
 

 
 
 

PLAY STUDIO

 

 

PLAY STUDIO는 가장 바깥 쪽에 있는 건물이다. PLAY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의 놀거리가 많이 있었다. 레고부터 보드게임, 나무 블럭 등 아이들이 만지면서 놀 수 있는 컨텐츠가 많았다.

공구놀이에 푹 빠진 둘째는 이 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통창이라 바깥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는 모습이 한눈에 보여 좋았는데, 과연 여름날씨의 직사광선은 어떨지 궁금하다. 이곳 저곳 예쁜 인테리어가 돋보였고 앞으로 어떻게 더 변신할지 기대가 되었다.
 
 
 
 

바깥놀이터

 

 

사실 어린아이들을 둔 보호자는 자리가 필요 없다. 어린 아이들이 많이 모일 수록 무법지대가 따로 없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보호자의 밀착마크는 필수이기 때문이다. 간혹 어디선가 보호자 없이 불쑥 튀어난 위험한 아이가 있으니 더욱 조심해야한다. 
 
 
 

 

아직 눈이 녹지 않는 기온이라 밖은 추웠지만, 아이들은 누구보다 자유롭게 놀았다. 길을 걷다가 조금이라도 쌓인 눈을 보면 그날 지나칠리 없는 우리 아이들... 여기서만큼은 엄마의 눈치를 살피지 않고 눈 위에서 당당하게(?) 놀았다.

 
 
 
 

 

화장실 건물 앞은 RC카 레일이라고 하는데, 이용하는 사람은 아직 없었다. 캐빈 안에서 바베큐를 하며 밖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봐도 괜찮고, 캐빈을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여름에는 물놀이터도 계획중이라고 하니 나중에 한번 더 방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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