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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러즈

아이들과 다녀온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부대시설 이용 후기(키즈존, 수영장)+ 키즈존에서 다른 보호자와 싸운 썰

by 견학러즈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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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베이서울
⬇️ 주니어 스위트 패밀리 트윈룸 ⬇️

 

 

아이들과 다녀온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주니어 스위트 패밀리 트윈룸 숙박 후기(룸 컨디션과 이

작지만 없는거 없는 호텔 방문일시: 2025년 1월 28~29일 (1박)방문날씨: 눈방문장소: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주소: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 152번길 210-50문의: 1577-8118 마리나베이호텔 서울은 이번

03220715.tistory.com

 
 


수영장

 

 
수영장이 지난번에 왔을 땐 정말 한가해서 즐겁게 놀았는데, 명절 연휴여서 그런지 사람이 물보다 많았다. 


<실내풀 이용안내>

- 소인은 대인과 동반입장
- 교차 이용 및 재입장 불가
- 개인용튜브 반입금지
- 수영복, 래시가드 착용
- 수영모, 캡모자 착용
- 외부음식 반입 불가

 
 
 

 

수영장은 3층에 있으며 운영시간은 1부와 2부가 나눠져 있다. 작은아이 구명튜브를 놓고와서 어쩌나 했는데, 수영장 입구에서 구명조끼 대여가 무료로 가능해 둘째 아이만 대여했다.


<실내풀 운영 안내>
- 주중 운영 1부 오전 10시 ~ 오후 2시 / 2부 오후 3시 ~ 오후 8시
- 주말, 공휴일 운영 1부 오전 9시 ~ 오후2시 / 2부 오후 3시 ~ 오후 9시

<실외풀, 17층>
- 10월 27일 루프탑 스카이풀 운영종료

 
 
 

 

조금 물이 깊고 차가운가 싶었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놀았다. 멋진 한강뷰가 보이는 통창을 바라보며 물멍을 하기도 하고 물장구도 쳐보고 자유롭게 놀았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물이 너무 더럽고 너무 붐벼서 조금만 놀고 객실로 올라왔다.
 


 
 

키즈존

 

 

키즈존은 3층에 있고 오전 10시에서 오후8시 까지 무인으로 운영한다. 무인으로 운영하다 보니, 책이며 장난감이며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있고 키즈존 입구에 있는 장난감이 내 500원도 꿀꺽했다.

그러다 무인이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 사건이 하나 생겼는데... 
 
 
 

 

 

 
우리 아이들은 잘 놀고 있었다. 그러다 다른 남매 둘이 우리아이들이 노는 곳에 합류를 했다. 그런데 미끄럼틀에서 다른 아이 둘이서 우리 아이들 밑으로 내려와서 지속적으로 부딪혔다. 그 쪽 부모는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지도 않고 사과도 하지 않은채 계속해서 위험하게 놀았다.

그 순간 화가 너무 나서 상대 부모에게 소리치며 항의했다. 분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나는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에게 조금 전 있었던 항의에 대해 설명했다. 나는 너희들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지켜야하는 엄마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화를 낼 상황이 생기면 화를 낼거라고, 놀랐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해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라고 설명하니 다행히 아이는 이해한 눈치다.
 
 
 
 

 
깊은 밤의 한강.
잔잔하게 흐르는 한강을 끼고 있는 고요한 도심 밤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내마음도 차분히 가라앉는 기분이 든다.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평일에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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