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다녀온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주니어 스위트 패밀리 트윈룸 숙박 후기(룸 컨디션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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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없는거 없는 호텔

 

 
 

방문일시: 2025년 1월 28~29일 (1박)
방문날씨: 눈
방문장소: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주소: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 152번길 210-50
문의: 1577-8118

 
 
 

 

마리나베이호텔 서울은 이번에 두번째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큰 아이와 한번 왔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세가족에서 네가족이 된 후에 또 방문하게 되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로비로 올라왔다. 로비 왼편에는 조식을 이용하는 식당이 있다. 예전에 이용했을 땐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찾아보니 요즘은 후기가 별로 좋지 않은 모양이다.

조식을 이용하려면 전 날 20시 까지 사전결제가 완료되어야 이용할 수 있다.

조식이용안내
- 성인 19,000원(11세 부터 성인요금)
- 어린이 12,000원
- 만 3세 이하 어린이 무료
*반드시 사전결제 해야만 조식이용 가능

 

 
 
 

 

로비 오른편에는 이마트24 편의점과 현금인출기가있다. 

이마트24 운영시간(24시간 운영)
무인: 23시 ~ 8시
유인: 8시 ~ 23시
*무인운영시간에 주류구매 불가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김포공항까지 무료셔틀버스도 있으니 이용해도 좋다.

11시 / 12시 / 14시 / 15시 / 16시 / 18시
(매주 수요일 휴무)
주말은 15시~18시 까지 현대아울렛운행 중단
 

 

 

 

마리나베이호텔은 배달가능한 식당이 주변에 많이 있다. 우리도 저녁을 배달시켜먹었는데, 배달 픽업은 로비에 있는 딜리버리 픽업 존에서 하면 된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인데, 오후 3시 정각에 딱 맞춰 체크인을 시작해서 로비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그 뒤로 기다리는 사람들은 오후 네 시가 넘어서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얼마 전 다녀온 아일랜드 리솜은 두시 반에 체크인을 시작했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직원들도 갑자기 몰아 닥치는 숙박객들을 응대하느라 많이 지쳐보였다.

 
 
 
 
 

 

우리는 1601호로 배정받았다. 더블침대 2개가 놓여있고, 3인쇼파와 TV 그 사이엔 넓은 탁자가 놓여있다. 넓고 아늑한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들었다.

주니어 스위트 패밀리 트윈룸
+ 수영장 4인 이용권 포함 패키지
어매니티: 샴푸, 린스, 바디샴푸, 머리끈, 화장솜, 면봉

 
 
 

 

대리석으로 넓게 빠진 화장실과 욕실, 파우더룸이 같이 있다. 대리석이라서 아이들이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욕실에는 수건도 넉넉하고 샤워기가 두 개가 있어서 두 아이를 씻기기 정말 편했다. 싱크대에는 냉장고, 커피포트와 생수 네 병, 컵 두개가 있다.

 
 
 
 
 

 

넓은 통창에서 한강 경치를 바라보는 남매. 밑에 보트 선착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배 구경하느라 신이났다.
 

<기타서비스 안내>

-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1시
- 객실당 1대의 차량이 무료 주차
- 객실 내 비치된 생수, 타올 외 추가 요청 시 별도 요금 발생
(생수 1병 1,000원, 타올 1장 1,000원)
- 11시 이후 지연 퇴실 시 별도 요금 적용(시간 당 20,000원)
- 15시 이후 퇴실 시 1박 요금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