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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러즈

교촌 어린이 치킨 만들기 체험 후기 (동탄산척점, 교촌옥수수오리지날)

by 견학러즈 2025.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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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어린이 치킨 만들기 체험이 벌써 2년차가 되었다고 한다. 치킨 만들기 체험은 지원자 중 열 팀을 선정해 교촌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보고 맛도 보는 체험이다. 이번에 내가 신청한 지원팀은 1500팀이 넘었고 그 중 내가 열 팀 안에 선정되어 체험해보는 행운을 갖게 되었다.
 

<교촌 어린이 치킨만들기 체험 참가 신청방법>
1. 교촌 인스타그램 팔로우(kyochon_kk) 후 프로필링크 클릭
2. 로그인 후 신청서 폼 입력 후 제출
3. 선정된 참가자에 유선 연락 후 통보

 
 
 

 

최근 교촌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게시글을 보니 지역 별로 체험학습 소통 계정이 조금씩 다르다. 참고하시길!

 
 
 

 

치킨 만들기 체험에 초대된 매장은 '교촌치킨 동탄산척점' 이었다. 우리 첫째와 다녀오게 되었는데, 형제나 자매가 같이 온 경우도 많아서 둘째가 조금만 더 컷다면 같이 왔을 텐데라는 생각을 했다.

체험은 동탄산척점 뿐 아니라 동탄역점, 동탄청계점, 동탄목동점 등 여러지점에서 열고있다.

 
 
 

 

3시 시작이어서 10분 전에 도착했다. 다들 어려운 경쟁을 뚫어서인지, 결원은 발생하지 않았다. 체험이 시작되기 전에 준비된 교촌 캐릭터 색칠놀이북에 색칠을 하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보았다.

저 깜찍한 두건과 앞치마는 교촌에서 주는 기념 선물이라서 채험 후에 가져가면 된다.
 
 
 
 
 

 

점주님의 인사로 체험이 시작되었다. 치킨을 튀길 튀김반죽을 직접 만들어보기 위해 직접 주방을 들어가 볼 수 있었는데 주방이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다.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반죽을 만들어보았다.
 
 
 

 

여러번 휘휘 젓고나니 다음차례로 넘어갔지만 아이는 매우 즐거워했다. 집에서도 핫케이크나 부침개를 하려고 반죽을 만들때면 항상 먼저 나서서 해보겠다고 하는 녀석이라 그런지 입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치킨을 튀기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그 과정은 생략하기로 하고 허니 오리지날 소스를 튀겨진 치킨에 직접 발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맛있게 튀겨진 치킨 반마리를 각 트레이에 담아주면 집게와 붓으로 소스를 야무지게 발라주면 된다.

 
 
 

 

진짜 즐거워하는 녀석. 집에서도 가끔 허니오리지널을 시켜주면 맛있게 먹던 모습이 떠올랐다. 요즘 계속 뿌링클때문에 BHC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한번 시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치킨을 만드는 동안, 교촌 본사 직원분과 점장님이 필요한 재료들을 바로바로 부족하지 않게 채워주셨다. 양념을 꼼꼼하게 바른 치킨을 포장상자에 넣기 전에 아빠한테 보내주라며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는 귀여운 녀석.
 
 
 

 

쇼핑백에 넣기 전 다시 한번 찍어본 허니 오리지날. 지금봐도 먹음직 스럽긴하다.
 
 
 


 
 

 
치킨만들기 체험이 마무리 될즈음, 교촌치킨의 새로운 메뉴인 '교촌옥수수오리지날' 시식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가 앞에서 치킨을 만들고 있을 때 먹음직 스러워서 한조각만 먹으면 안되겠냐고 졸랐었는데 교촌의 새로운 메뉴를 먹게되다니, 신이났다. 교촌옥수수오리지날의 맛은 고소함과 달콤함, 크런치한 식감까지 좋았다.
 
 
 

 

 

마지막으로 직원분과 가위바위보를 해 이기면 치킨 한마리와 맥주, 변우석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했는데 나는 다 지는 바람에 선물도 못받고 아이에게 가위바위보 진짜 못한다는 악평과 함께 체험은 종료되었지만, 몸도 마음도 배부른 아주 행복한 체험이었다.
 
 

인스타그램 ss____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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