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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러즈

아이 생일 기념으로 다녀온 용인곤충테마파크 방문 후기(+ 주차, 체험, 추천동선)

by 견학러즈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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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일시: 2025년 3월 23일 일요일
  • 방문날씨: 맑음
  • 방문장소: 용인곤충테마파크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 835번길
  • 문의: 031 - 321 - 8090

 

<용인곤충테마파크 소개>

용인곤충테마파크는 자연생태체험 공간으로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곤충과 동물을 가까이에서 만져보며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곳으로 파충류와 양서류, 절지동물도 만져볼 수 있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용인곤충테마파크 : 네이버 블로그

"용인곤충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곤충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체험과 곤충 관련 학습을 할 수 있는 "용인곤충테마파크"입니다. 이곳에 오시면 살아 있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자세히 관찰할 수

blog.naver.com

 
 


 
 

예약방법

 

네이버

 

네이버 검색창에 '용인곤충테마파크'를 검색 한 후에 예약 버튼을 눌러 예약을 진행하면된다. 예약하는 것은 입장권이며 체험 결제는 현장에서 진행한다. 

입장권 현장결제시, 11,000원
네이버 사전 예약결제시 10% 할인

 
 
 

 
아이 생일을 맞아 이전에 와보고 싶었던 용인곤충테마파크에 다녀왔다. 색다른 체험들이 많아서 정말 즐겁게 다녀왔는데 그 경험과 방문 꿀팁 등을 나눠보려 한다.
 

<운영시간 및 휴관일>

  • 금요일 오전 11시 ~ 오후 5시
  • 주말 오전 10시 ~ 오후 6시
  • 월~목 정기휴무

 
 

주차장

 

 

주차장은 꿀벌주차장과 나비주차장이 있는데, 우리는 꿀벌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나비 주차장이 입구에서 가깝다는 말이 있는데 큰 차이 없이 비슷하다.

유모차를 끌 수는 있지만 조금 불편한 길이 군데군데 있어서 낮잠을 자는 어린 아이가 아니라면 걷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관람 동선>
곤충박물관 → 곤충생태박물관 → 동물농장 → 라운지 '곤'

 
 
 


 
 

곤충박물관

 

 

곤충박물관에서 예약된 이름을 확인 한 후에 발권을 마쳤다. 벌과 개미, 나비 등 다양한 곤충생태에 대해 탐색해 보고 곤충이 지구에 왜 필요한 존재인지 배울 수 있다.

 

<곤충박물관 층별안내>
1층: 1 전시관, 유아 휴게실, 화장실
2층: 곤충 분양, 곤충영상관람실
지하1층: 치유곤충관, 곤충표본교실, 곤충수장고·사육실, 화장실

 
 

 

1층에는 메뚜기 잡기체험(1인 5,000원) 이 있고, 지하 1층에는 곤충표본교실(1인 18,000원)이 있어 교육을 듣기도 하고 곤충표본을 구매할 수도 있다. 우리는 체험 중 메뚜기잡기 체험을 신청했다. 

 
 

 

<메뚜기 잡기 체험>

 

메뚜기 잡기 체험이 대기가 있어서 결제를 먼저 하고 대기표를 받았다. 체험시간은 5분이고 열 마리 이상 잡으면 상품을 뽑을 수 있는데, 그 이하로 잡아도 상품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메뚜기가 생각보다 커서 조금 무서웠지만 금방 적응해서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곤충생태체험관

 

 

생태박물관에는 예쁜 실내정원과 함께 다양한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의 정답이 이 곳에 두 개나 있으니 아이와 함께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종류 및 가격>
1. 동물먹이주기 5,000원
2. 유정란 훔쳐오기 7,000원
3. 샌드아트 7,000원
4. 곤충 3D퍼즐 7,000원
5. 유충병만들기 8,000원
6. LED조명 만들기 8,000원

 
 

동물농장

 

 

생태체험관에서 나와 동물농장으로 넘어갔다. 동물농장에 있는 작은 매점에는 생수와 마시멜로, 동물먹이를 판매하고 있다. 마시멜로는 마련된 화롯대에 직접 구워 먹어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우리는 동물먹이(5,000원)를 구입해 동물들을 구경하며 조금씩 먹이를 나눠주었다.

 

 

 

 

동물농장에는 조랑말과 오리, 돼지, 알파카, 양, 닭, 토끼 등 여러 동물들이 있다. 아이들은 동물들이 먹어도 되는 먹이와 먹이면 안되는 먹이를 스스로 구분하면서 먹이를 공평하게 나눠 주었다. 긴장하면서도 끝까지 먹이를 먹여주었던 아이들을 보니 대견스러웠다. 

 

 

 

 

라운지 '곤'

 

 

동물농장에서 먹이를 주고 잠시 브레이크타임을 갖기 위해 카페로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 경사가 조금 가파르니 조심해야한다. 나름 맛있다고 소문난 곤충빵과 커피, 아이들 먹을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1층은 너무 붐벼서 2층으로 올라와서 한적하게 간식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

 

 

 

 

1층으로 내려와 곤충과 개구리, 도마뱀을 만져보았다. 이런 곳을 여러군데 다녀보았지만 직접 아이들이 만져볼 수 있도록 한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만지는 모습을 보니 좋은 기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동물들은 힘들겠다는 생각도 같이 들었던 것 같다. 

 


 

곤충을 조금 더 깊숙히 알아보고 여러가지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곤충과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가 있다면 꼭 와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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